호주 최초의 상업용 풍력 발전소가 약 25년 만에 운영을 종료하게 되었다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재생에너지 기업 퍼시픽 블루(Pacific Blue)는 빅토리아 남서부 포트 페어리(Port Fairy) 인근에 위치한 Codrington 풍력 발전소가 “기술 수명의 끝에 다다르고 있다”며 폐쇄 결정을 발표하였다. 회사 측은 “현재로서는 Codrington의 재건(repowering)...
남호주에서 올해 가장 거센 기상 시스템이 해안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거센 바람은 큰 해일을 동반하며 통근 혼란을 초래했고, 여러 부두가 폐쇄되었다. 애들레이드의 브라이튼과 글레넬그에서는 물이 해변 산책로까지 밀려들며 운전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먼지폭풍은 스터트 고속도로 등 시골 도로에 위험한 상황을...
호주 겨울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지만, 올해는 가을 내내 이례적으로 더운 날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아직 두꺼운 옷을 꺼내 들 필요가 없었다. 3월은 기록상 가장 더운 3월로 기록되었고, 4월 기온도 장기 평균보다 1도 높았다. 5월 15일에 발표된 호주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
올해 첫 눈이 뉴사우스웨일스(NSW) 스노위 마운틴의 쓰레드보(Thredbo)에서 내렸다. 쓰레드보 리조트 회사는 소셜 미디어에 "오늘 아침 산 전체에 가벼운 눈이 내렸고, 작은 눈이지만 충분히 기분을 띄울 만큼 좋았다"며 "겨울이 시작되었고, 쓰레드보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은 오늘 남은 시간...
수백만 마리의 물고기들이 호주 열대성 저기압 알프레드의 영향으로 죽은 것으로 전문가들이 보고하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물고기 서식지 보호 단체인 오즈피시(OzFish)는 뉴사우스웨일스(NSW) 북부 강과 중북부 해안 지역에서 숨을 쉬고 있는 물고기들과 죽은 물고기들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NSW 1차 산업 및 지역...
사이클론 알프레드로 인해 호주 전국적으로 긴급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이 발생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지난주 열대 저기압이 해안을 향해 다가가면서 퀸즐랜드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 북부에 있는 여러 호주 적십자 라이프블러드 센터가 문을 닫았다. 이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현재 라이프블러드는 이번 주...
10일 오전,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퀸즐랜드 남동부와 NSW 북부를 계속해서 강타하고 있기 때문에, 주정부 비상 서비스가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에 대비해 지난 주에 배포한 130만 개 이상의 모래주머니에 대해, 주민들에게 서둘러 모래주머니를 제거하거나 무책임하게 처분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바이런 시청,...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주에 사이클론 알프레드 이 상륙하면서 폭우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 9일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 2등급 수준의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했다. 이 영향으로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부에 짧은 시간 동안...
1974년 이후 처음인 사이클론 알프레드로 수요일에 퀸즐랜드의 테완틴과 NSW 그래프턴 사이에서 최대 시속 120km에 달하는 파괴적인 돌풍을 동반한 폭풍이 예상되며, 수요일 늦게 또는 목요일 이른 아침에 퀸즐랜드의 샌디 케이프까지 북쪽으로 확장할것을 예상한다고 9NEWS가 말했다. 사이클론 중심 풍속은 시속 95km이며 최대 시속 130km의...
호주 전역에서 폭우가 내리며, 열대성 사이클론 발생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발령되었다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기상청은 1월 28일(화) NSW의 일부 지역에 강력한 뇌우 경고를 발령하며, 이 지역에서는 강풍과 큰 우박, 폭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퀸즐랜드는 이번 주 후반, 동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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