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이 나무를 부러뜨리고, 많은 우박이 집들을 강타하는 거친 날씨로 인해 빅토리아 전역에 대혼란을 겼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강풍으로 도로와 열차 노선이 끊겨 교통대란이 빚어지고 송전선이 끊겼다. 빅토리아 주 비상대책국(State Emergency Service, SES)은 19일 이후 1400개 이상의 전화 신고와 1,000그루 이상의 쓰러진...
NSW 센트럴 웨스트를 가로지르며 발생한 홍수는 여러 주에 걸쳐 대혼란을 일으키면서 기상청의 기록을 깰 것으로 예측된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주요 홍수는Parkes, Forbes, Eugowra, Molong, Cowra, Canowindra, Blayney, Young, Yass등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 기상학자 스티븐 베르나스코니(Steven Bernasconi)는 17일 수위가 10.8m까지 상승할...
호주 기상청(BoM, Bureau of Meteorology)이 현재의 라니냐(La Nina)가 일반적인 수준보다 더 일찍 끝날 것이라고 예측함에 따라, 비 오는 날씨에 지친 호주인들에게 끝이 보인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기상청은 최근 기후 드라이버 업데이트(climate driver update)에서 동부 해안과 호주 북부의 평균 이상의 강우량에 기여하는...
기후변화에 놀란 자카란다 늦은 겨울잠 올해 2-3주 지각 개화 호주의 벗 꽃 자카란다가 봄이 왔건만 여전히 겨울잠에서 좀처럼 기지개를 펼 생각이 없다. 9월이면 봉오리를 맺고 10-11월이되면 만개를 자랑하던 꽃이 늦추위와 잦은 비로 만개를 주저하고 있다. 위 사진은 2017년 10월 시드니 킬리빌리의...
NSW 보건당국은 올여름 모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 일본뇌염(JEV)이 가장 위험한 지역 목록을 발표하면서 감염 위험이 높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몇 달 동안 계속된 홍수로 해당 지역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모기가 극성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호주 의학 협회(AMA)는 적격한 거주자들에게 두통, 경련, 의식...
빅토리아주에서 홍수 위기가 계속되자 '겁에 질리고 젖고 지친' 야생동물들이 필사적으로 홍수를 피해 도망가는 모습이 촬영돼 구조단체들의 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와일드라이프 빅토리아(Wildlife Victoria)는 지난 주 중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이후로 지난 48시간 동안 997건의 전화가 걸려왔다고 말했다. 셰파튼 지역 주민...
기상청의 장기 날씨 전망에 따르면, 혹독한 날씨의 여름이 될 것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기상청은 2022-23년 동안 호주 동부와 북부 지역의 광범위한 홍수, 폭염 및 더 많은 열대성 사이클론의 위험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극심한 상황은 10월부터 4월까지가 가장 만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성 저기압의 발생 빈도와...
이중 강우 현상이 나라의 양 끝에 큰 폭우를 가져오면서 해당 주들은 더 많은 홍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서호주는 극심한 한랭전선이 남서부 지역을 휩쓸면서 사선에 서 있다. 퀸즐랜드 기상청(BoM)이 최대 6개월 동안 비가 올 것으로 예보하면서 거친 날씨가 계속 될 것이라고...
강력한 극지방의 바람이 차가운 기온과 강풍을 동반한 한랭 전선을 남동부 주 상공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태즈먼 해 상공의 완강한 저기압이 국가 남동부를 강타하면서 NSW와 빅토리아 고산지대에 광범위한 소나기와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한랭 전선 컨베이어 벨트’가 5월 말부터 남동부 주를...
시드니의 집중호우는 피를 빨아들이는 거머리가 뒷마당과 집으로 침투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시드니 사람들은 이번 주에 거머리들과 마주친 그들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 이야기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시드니 북쪽 해안의 잎이 무성한 레인 코브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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