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센트럴 코스트에서 경찰이 비밀 마약 제조 시설를 발견한 후 네 명의 남자를 기소시켰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NEWS 기동타격대(Strike Force Kevieng)는 금지 약물의 제조와 공급에 관련된 NSW 전역의 범죄 조직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작년에 설립되었으며, 경찰관들은 일요일 밤 이스트레이크의 한 건물에 출동하여 338g의 메틸암페타민, 2750달러의 현금, 금지된 화학폐기물, 의류, 전자기기를 발견하고 압수했으며 37세 한 남성을 체포하여 마스콧 경찰서로 연행하였다.

경찰 특공대 기동타격대는 일요일 오후 9시 30 분경 블루베이(Blue Bay)에 있는 한 건물에 있는 급습했다. 현장에 있던43세, 48세 두 남자는 경찰이 도착하자 도망가려 했으나 체포되어 경찰서로 연행되었으며, 그들의 차 안에서 10만 달러 이상의 현금과 약 1kg의 메틸암페타민이 발견되었다. 또 다른 37세의 남자는 한참 후, 롱 제티에 있는 한 소유지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은 센트럴 코스트 두 곳에서 “금지 약물 제조와 일치하는” 여러 가지 물품을 발견했으며, Blue Bay에 있던 건물에서 다양한 화학 물질과 용제를 함유한 비밀 제조실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NSW소방 구조대는 유해 물질을 조사했으며 마약 및 총기 분대의 화학물질 전문 요원은 마약제조실을 계속 조사하고 해체하고 있다. 압수된 모든 물품과 물질은 추가 법의학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세 사람 모두 월요일 Wyong 지방법원에 출두하는 보석금을 거절당했다. 경찰 특공대의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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