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경찰은 이제 24시간 내내 100가지 이상 언어를 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 통번역 서비스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폴 툴 부 주 총리 겸 경찰 장관은 NSW 경찰과 Multicultural NSW 간에 새로 체결된 양해 각서에 따라 경찰은 주 전역에서 통번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 주를 방문하여
경찰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영어 대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사람들과 경찰, 지역 주민들에게 희소식입니다”

라고 툴 장관은 말했다.

“사건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 언어 장벽을 허무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갖춤으로써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찰은 현재 주 전역에 배치된 25명 이상의 다문화 연락 담당관 즉, 새롭게 업데이트된 MOU를 통해 경찰은 NSW 전역의 더 많은 지역에서 대면, 화상 또는 전화로 더 많은 통번역사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종류의 언어 서비스는 해외 여행자가 늘어나고 또한 올버리 및 와가와가와 같은 지역에 이민자들과 난민들이 일자리를 잡고 정착하려고 찾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상기 지역 사회는 이제 지역 경찰과 접촉할 때마다 더욱 강화된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도 됩니다.”
마크 쿠어 다문화부 장관은 MOU로 인해 호주 최대 규모인 우리 주 경찰이 언어 장벽 극복 및 지역 사회 내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NSW 정부 언어 서비스의 각종 언어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더 쉬워진다고 말했다.

“NSW 정부는 통번역사 양성에 대대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최근 예산안에서 정부 전체의 언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1,600만 달러 패키지가 확보되었습니다”라고 쿠어 장관은 말했다.

“정부는 NSW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면, 온라인 또는 전화 통역 및 번역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이 24시간 연락할 수 있는 1,400명 이상의 언어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MOU는 또한 통역사 및 번역가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합니다. 언어 서비스 수요가 더 늘면 일자리 기회와 새로운 경력 기회도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NSW 전역에는 자신의 언어 실력을 사용하여 통번역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정부는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자격을 갖춘 통역사가 되기 위해 400명이 장학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바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사용할 기회가 많을수록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장학금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번역사도 포함시켰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경력 기회가 제공된다. NSW 경찰의 다문화 지원 담당 책임자인 앤소니 쿡 부청장은 통번역사 이용이 용이해지면 주 전역 경찰관들에게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의 임무는 구사 언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입니다” 라고 쿡 부청장은 말했다. 죠셉 라 포스타 Multicultural NSW CEO는 강화된 파트너십으로 NSW에 지속 가능하고 번성하는 언어 서비스 산업이 존재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전 세계 각지에서 속속 찾아오는 사람들을 환영하며 이들의 도착과 더불어 언어 전문가 수요도 증가합니다”라고 라 포스타 CEO는 말했다.

이번 MOU의 일환으로 NSW 주 전역의 경찰은 Multicultural NSW의 각종 언어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MEDIA: MUTICUTURAL NSW

본 기사는 멀티컬쳐 NSW 보도자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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