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시드니 고객이 더 나은 조건을 둘러볼 기회 없이 고정된 계약에 따라 한도가 없는 높은 요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사설 에너지 네트워크(private energy networks)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주 규제 기관인 독립 가격 및 규제 재판소(IPART, Independent Pricing and Regulatory Tribuna)는 사설 에너지 네트워크(embedded energy networks)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가격 상한선을 적용해야 하는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온수 및 냉수 사설 네트워크를 금지하고 기존 서비스에 상한선을 둘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임베디드 네트워크(Embedded networks)는 일반적으로 신규 주거 개발, 실버 타운, 쇼핑 센터 및 카라반 파크에서 건물 내 여러 주택과 거주자에게 공급하는 개인 소유 사설 전력망이다.

이 네트워크는 전기, 가스, 온수 또는 냉수, 에어컨을 공급할 수 있다.

그러나 임베디드 네트워크에 연결된 주택으로 이사하는 거주자의 경우, 더 나은 거래를 위해 쇼핑을 할 수 없는 고정 계약이 될 수 있다.

“작년에 임베디드 네트워크에 대한 NSW 의회 조사에서 9개월 동안 2,000달러, 14개월 동안 9,700달러의 온수 요금을 받은 주민의 사례를 들었습니다.”라고 IPART 재판관인 샌드라 갬블(Sandra Gamble)은 말했다.

“청구할 수 있는 가격에는 제한이 거의 없습니다.”

규제 당국은 현재 임베디드 네트워크에 대한 가격 상한선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향후 구축 시 온수 및 냉수 임베디드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데 “명확한 이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객과 업계의 피드백을 구하고 있다.

고객이 해당 검토를 위해 자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설문조사가 IPART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이후 규제 기관은 주 정부에 권고안을 제시할 것이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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