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News 에 따르면 시드니 북서부에서 15살 소녀가 4륜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5일  오후 12시 40분쯤 윈저 북쪽에 있는 어퍼 콜로 리저브 야영장으로  앰뷸런스 2팀과 케어 플라이트 팀이 출동하여 4륜오토바이에 깔려  갇혀 있던 소녀를 구출하였다.

구출된 후 케어플라이트 전문의와 NSW 앰뷸런스 중환자 구급대원들이 초음파와 통증 완화 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평가를 실시했다. 그녀는 골반과 팔이 찌그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안정된 상태로 웨스트미드 아동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조 이브라힘 NSW 앰뷸런스 경감은 “어린 환자는 골반과 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케어플라이트 전문 의료팀의 간호를 받으며 웨스트메이드 아동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어린 환자를 치료할 때는
항상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리지만
우리 구급대원들은  훌륭한 일을 해냈다.
이것은 언제 어떻게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며,
우리는 오프로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필요한 모든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격려합니다.”

라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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