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정부는 내년에 개인 체외수정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현금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9NEWS가 전했다.

“엄청나게 비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대 2,000달러의 환급이 12,000명의 사람들에게 제공될 것이다.

맷 킨(Matt Kean) NSW 재무장관은 8천만 달러의 예산안으로 “가족들이 아기를 갖는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mbryo selection for IVF, light micrograph. (Getty)
Embryo selection for IVF, light micrograph. (Getty)

킨(Kean)은 “아무도 가계 예산을 돌보고 가정을 꾸려야 하는 것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여섯 쌍의 부부 중 한 쌍이 출산 문제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은 감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현재 주 전역에서 20명 중 1명이 생식 치료를 받고 있다.

“불임문제은 스트레스가 많고 가슴 아픈 일일 수 있습니다,” 라고 여성부 장관인 브로니 테일러(Bronnie Taylor)가 말했다.

“치료비를 낮춤으로써, 더 많은 여성들이 가정을 꾸리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출산장려금은 또한 미국 전역의 교사, 간호사 그리고 다른 공무원들에게 5일간의 유급 치료 휴가를 제공할 것이다.

2,000달러의 환급은 내년 1월 1일에 개시되지만 2022년 10월 1일부터 치료를 받은 여성은 청구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민간요금을 낮게 유지할 수 있게 되면 향후 신청 건수를 12,000건에서 확대할 계획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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