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스타운에서 한 남성에게 경찰관 3명이 공격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시드니의 남서쪽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남성이 체포되었고 경찰관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7NEWS가 보도했다. 13일 정오 명의 여성 경찰이 뱅스타운(Bankstown) 지역을 순찰하던 중에, 버스에 치일 위험에도 불구하고 제이콥 스트리트 테라스에 서 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경찰관들은 남자에게 길가에서 벗어나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그가 그들에게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주장했다. 토드 커닝햄(Todd Cunningham) 경정은 월요일 기자들에게 남성은 여성 경찰관들에게 접근하여 명의 가슴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다 말했다. “그리고 나서 다른 경찰관이 그녀의 파트너를 돕기 위해 개입했고, 남성은 두번째 경찰관에게 달려들어 무릎을 꿇고 주먹을 날렸습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후 그가 뱅스타운 기차역 쪽으로 달아나 기차를 탔다고 전했다. 그는 CCTV추적 결과 야구나(Yagoona)로 달아난 것으로 추정되었고, 한 집에서 체포되었다.
 30세와 32세의 여성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에 의해 그들의 부상으로 치료를 받은 뒤, 뱅스타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남성은 뱅스타운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는 동안 32세의 남자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커닝햄 경정은 월요일 오후에

“경찰관들 모두 지금 퇴원한 상태지만
우리는 그들이 괜찮을 것이며
곧 복귀 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는 여성 경찰관들의 빠른 조치에 대해 칭찬했고 그들은 약간의 타박상을 입고 충격을 받았지만 기분은 좋았다고 말했다. 커닝햄 경정은 경찰관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둘러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남성은  경찰관 폭행, 상해, 공무집행 방해 및 무임승차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보석 신청이 기각되어 화요일에 뱅스타운 지방법원에 출두할 것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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