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에 시드니 교외에서 세 명의 남성이 경찰의 추격 끝에 체포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22일 월요일 오후 10시 25분경 경찰이 은색 마쓰다(Mazda)차량의 17세 운전자를 세웠다. 그린에이커(Greenacre)의 주노 퍼레이드(Juno Parade)에서 위험하게 운전한 혐의였다. 경찰은 그가 멈추지 않아 워털루 로드(Waterloo Road)에서 차를 멈출 때까지 교외에서 추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10대는 도주, 위험 운전, 체포 저항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그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받았으며 2월 13일에 법정에 서게 된다.

같은 도로에서 한 시간 전인 22일 9시경에는 흰색 도요타 코롤라(Toyota Corolla)를 탄 18세의 남성이 위험 운전을 하고 경찰의 제지에도 멈추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로버츠 로드(Roberts Road)에 차량이 멈출 때까지 추격전이 이어졌다. 이 18세 운전자는 경찰의 추격에도 정지하지 않고, 위험하게 운전하고, 무모하고 난폭하게 운전하며 위험한 방식으로 과속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또한 번호판 미부착 등 P1 면허를 준수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받았으며 2월 15일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오후 9시 15분, 경찰은 워털루 로드(Waterloo Road)에서 도난 차량으로 추정되는 볼보(Volvo)가 위험하게 운전되고 있는 것을 보고 정차를 시도했다. 20세 남성인 운전자는 멈추지 않아 경찰의 추격으로 이어졌다. 추격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안전상의 이유로 중단되었다. 두 시간 후, 경찰은 오후 11시 10분에 그린에이커(Greenacre)의 노스코트 로드(Northcote Road)에 주차된 볼보(Volvo)를 발견했다. 이 20세 남성은 얼마 후 인근 공원에서 발견되었고 체포되었다. 그는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 난폭 운전 또는 과속, 위험 운전, 소유자의 동의 없이 차량 운전,  대전하를 이용한 학습자/P1/P2 면허 소지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보석이 기각되어 23일 법정에 출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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