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경찰이 시드니 동부를 운행하는 버스 지붕 위에서 위험천만한 ‘버스 서핑’을 즐긴 10대 소년 두 명의 행방을 을 찾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4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40분경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두 청소년이 356번 버스가 이스트가든스에서 본다이 정션으로 이동하는 동안 차량 지붕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버스 지붕의 비상 탈출구 해치 근처에 앉거나 몸을 기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버스는 퀸즈 파크(Queens Park)에서 정차했고, 두 명은 즉시 차량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버스 서핑(bus surfing)’으로 불리는 행위는 버스 지붕에 올라타 이동하는 위험한 행동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며 문제가 되고 있다.
호주 교통당국은 이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NSW 교통청 관계자는 “이러한 행동에는 아무런 무해함이 없다. 생명을 위협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이런 행동을 반드시 중단시키겠다”라며 “특히 많은 경우 청소년들이 이런 행동에 휘말리고 있으며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차선이나 교량 등 구조물에 부딪혀 중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이는 인생의 마지막 결정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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