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 이사업체 운영자가 온라인 리뷰를 조작한 사기범들에게 금전을 요구받는 피해를 입었다.

이 사업체 대표인 지나(Gina)는 최근 갑작스럽게 이어진 부정적인 리뷰 공격을 받았으며, 이는 돈을 요구하기 위한 협박 시도의 일환이었다.

지나는 약 11년 전 포장 및 청소 일을 시작으로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이사업까지 확장해 트럭을 구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4일 전부터 30분 간격으로 연속적인 별점 1점 리뷰가 달리기 시작했으며, 확인 결과 실제 고객이 아닌 계정들로부터 작성된 것이었다.

이후 지나는 의심스러운 문자 메시지를 받기 시작했다. 메시지에는 “당신의 사업에 나쁜 리뷰 30개를 올리라는 주문을 받았으며, 비용 60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더 많은 1점 리뷰를 올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나는 이러한 요구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 사이먼 스미스는 짧은 시간 내 반복되는 부정적 리뷰와 일반적인 표현 등이 가짜 리뷰의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하며, 협박에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나의 경우 해당 리뷰들이 삭제되기까지 며칠이 소요되었다.

9뉴스는 해외 번호로 추정되는 사기범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이후 응답이 없는 상태이다.

이번 사건은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협박 수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9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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