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Sydney) 남서부에서 과속으로 인해 경찰이 추적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17세의 임시면허 운전자가 체포됐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으면서 일단락되었다.

고속도로 순찰대(Highway Patrol officers)는 2일 Casula에서 이동식 속도 단속 업무를 수행하던 중 도요타 코롤라(Toyota Corolla)가 제한 속도를 훨씬 넘는 속도로 이동하는 것을 감지했다.

NSW 경찰(NSW Police)은 코롤라(Corolla) 차량 운전자가 멈추지 않자 추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젊은 운전자는 시속 110km의 속도를 내 달리다가 주택가에서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십대 소년은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일련의 운전 범죄로 기소되었다.

경찰의 정지 요구 거부, 위험 운전, 임시면허 보호자 미동행, 규정에 따른 “L” 플레이트(L plates) 미표시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는 이번 달 말에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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