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시드니 시티 서클 주변 열차 운행이 2시간 동안 중단됐고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는 타운홀 역에서 경찰조사로 인해 폐쇄됐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가 보도했다.

5일 오전 10시 45분에 경찰이 출동했으며 시드니 CBD에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NSW 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시청역을 수색했고 오후 12시 16분 트위터를 통해 타운홀역 미심쩍은 패키지에 관한 신고는 부정확했으며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당시  세인트 앤드퓨 대성당 학교의 학부모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학교가 부분적 폐쇄되었다는 것을 통보받았으며 메시지에는 “SACS는 타운홀 역에서 발견된 수상한 꾸러미로 인해 부분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경찰이해결 됐다는 연락을받으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쓰여있었다고 전했다.

이 학교의 마케팅 국장은 경찰이 ‘위험’을 경고했다고 알렸다.
당시 학교는 학생들을 학교안에 있도록 결정하고, 광장으로 나가 다니지 못하게 했다. 광장은 공식적으로 폐쇄된 적은 없지만 타운홀역 위에 있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5일 오후 학부모들은 폐쇄가 끝났다고 통보받았으나 오후 픽업 열차 시간표를 확인할 것을 통보했다.
NSW 교통은 정오 직전에 발표한 조언에서 “타운 홀에서 경찰의 운영으로 인해 열차가 시티 서클을 운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후 NSW 교통은 “북쪽 T1 노선과 T9 노선의 시드니 중심선과 시드니 북부간, 그리고 T4 동부 교외선의 본디 분기점 간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가능하면 열차사용을 연기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고려해 보길 바랍니다. ” 라고 말했다.

“짧은 시간 내에 정차 패턴이 변경되고 버스가 일부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으므로 추가 이동 시간을 넉넉히 두고, 안내 방송을 청취하고, 정보 디스플레이에서 서비스 업데이트를 확인해주십시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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