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준비은행이 6개월 연속 호주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대출자들에게 이것은 분명히 나쁜 소식이다 – 주택 담보 대출 상환액이 증가하여 식료품과 연료와 같은 다른 필수품을 위한 예산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RBA에 의해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더 나아지지 않는 것 같다 – 그렇다면 왜 금리는 여전히 오르고 있는가?

이자율이란 무엇인가?

호주의 금리(현금 금리 목표)는 2월과 12월 사이에 호주준비은행(RBA)이 매월 첫째 화요일에 결정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금리 변동이나 보류를 상세히 담은 보도자료도 발송돼 이 시간쯤이면 뉴스경보가 쏟아질 수 있다.

지극히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 금리는 은행 간의 무담보 익일 대출의 비용을 결정한다.

금리가 은행 간이라면, 평범한 호주인들이 그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은행이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데 더 많은 돈이 든다면, 그 비용의 일부가 고객에게 전가되는 것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많은 사람들은 RBA의 금리 결정이 호주인들을 위해 은행 대출 이자가 얼마나 내리고 오르는지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 대출은 평범한 호주인이 평생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대출이다.

공식 현금 금리의 모든 변화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사업적으로 타당하다. 은행들은 금리 변화를 대출자에게 전가할 필요는 없지만, 은행도 결국 돈을 버는 사업이기 때문에 전가하게 된다.

Higher expenses for banks generally mean people have less finance to play with at auction. (Peter Rae)
Higher expenses for banks generally mean people have less finance to play with at auction. (Peter Rae)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금리는 어떻게 사용되나?

금리는 호주의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RBA의 주요 도구이다.

매우 개념적인 수준에서, 높은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상환이 더 비싸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이 오른다는 것은 가정에서 옷이나 전자제품, 자동차 등 삶의 다른 분야에서의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호주인들이 일반 지출을 줄인다면, 이제 쓸 돈이 없는 일반 대중들의 돈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기업들은 그들 상품의 가격을 낮출 필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준이 감소할 수 있다.

금리가 6개월 연속 올랐지만 상품의 가격은 여전히 높은데?

역사적으로 호주의 현재 금리는 여전히 상당히 낮은 편지만, 그러한 생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호주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 척도는 소비자 물가 지수, 즉 CPI이다. CPI는 현재 6%를 조금 넘는다. RBA는 2-3% 범위의 인플레이션을 원한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

Bigger mortgage repayments generally result in less spending in other areas of the economy. (AAP)
Bigger mortgage repayments generally result in less spending in other areas of the economy. (AAP)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과학은 불완전한 것이며, 많은 사람들은 현금 이율이 집값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논쟁한다.

그러나 집값은 2022년 1월 최고점에서 10만4,000달러나 떨어진 곳도 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RBA에서 6년 연속 금리가 오른 데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수천 개의 변수를 설명하지 않는 매우 간단한 용어로, 금리가 높을수록, 주택담보대출은 오른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경매에서 쓰기 위한 돈을 은행에서 덜 대출할 것이고 더 낮은 가격의 집을 사려고 하게 될 것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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