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워스(Woolworths)는 기존 슈퍼마켓을 소형 매장으로 전환하면서 시드니 전역에 메트로(Metro) 매장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지만 모든 고객이 이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라고 9news가 전했다.

이 대형 슈퍼마켓은 메트로 확장(Metro expansion)을 계속하면서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의 파운틴 스트리트(Fountain Street) 매장과 발망(Balmain)의 달링 스트리트(Darling Street) 매장을 변경할 예정이다.

알렉산드리아(Alexandria)는 다른 소규모 매장 3곳에서 2km도 채 떨어지지 않았고, 로젤(Rozelle)에 있는 메트로 매장은 발망(Balmain) 매장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메트로 매장은 즉석 조리 식품, 간편식 및 기타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울워스(Woolworths) 대변인은 “고객들은 지역 사회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오늘 저녁 식사, 내일 아침 식사, 간식 및 접대를 위한 더 많은 음식이 포함되며 가장 신선한 과일과 채소도 계속 판매합니다. 새로운 동네 식품점에도 여전히 기존 매장과 같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니 고객분들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우리는 이것에 적응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매장 팀이 업데이트된 간판과 함께 고객이 변경 사항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기존 울워스 슈퍼마켓을 메트로 매장으로 전환한 것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 고객은 2GB 드라이브(2GB Drive)에 아발론(Avalon)에 있는 메트로 매장의 배치가 변경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보다 셀프 서비스 계산대가 더 많아져 줄이 길어지고 노인들이 부담을 느낀다고 말했다.

소매업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조는 2GB 매장 전환이 반드시 일자리 감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울워스(Woolworths)는 두 매장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지역사회 상담 세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대변인은 “각 지역사회는 해당 지역 매장 팀원에게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부 고객은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소규모 메트로 매장에 익숙할 수 있지만, 동네 식품점에는 항상 풀 매장에 있던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두 매장 모두 특별 행사와 매일 리워드, 저렴한 가격, 가격 인하 프로그램을 통해 울워스의 훌륭한 가치를 계속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고객들은 또한 지속적인 메트로 행사의 일부로 특정 제품을 구비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매장 내에 있는 Picked by You QR 코드를 찾아보세요.”

울워스(Woolworths) 대변인은 발망 메트로 매장(Balmain Metro store)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며 업데이트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계속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