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침 시드니 북서부에 있는 가정집의 뒷마당으로 9톤 트럭이 침범했다.
경찰은 오전 7시 30분에 체리브룩의 멜리사 플레이스에 있는 한 집 뒷마당 수영장으로 트럭이 굴러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은 후 출동했다.

도착하자마자 경찰은 트럭 운전사를 확인하였으나 당시 차량 안에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다행히 사고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헬리콥터로 촬영한 장면에는 트럭이 울타리를 뚫고 추락한 후 언덕을 굴러 그 집의 수영장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덤프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나 언덕에서 미끄러지다 사고가 발생한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현재 그 집에서 트럭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9NEW에서 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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