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스(COLES)는 쇼핑객들이 과일과 채소를 운반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옵션을 가져오도록 장려하기 위해 ACT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신선 농산물 봉지를 제거하는 실험을 할 예정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배리어백으로도 알려진 플라스틱 신선 농산물 가방은 9월 14일부터 콜스의 모든 12개 슈퍼마켓에서 제거될 것이다. 이번 재판은 호주의 한 대형 슈퍼마켓이 1회용 신선식품 봉투를 매장에서 없애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콜스는 시용에 대비해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과일과 채소에 5달러를 쓰는 ACT 고객에게 90% 재활용 재료로 만든 재사용 가능한 망사 신선제품 봉지 3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Single-use plastic fresh produce bags will not be available in stores during the trial. (Bloomberg via Getty Images)
Single-use plastic fresh produce bags will not be available in stores during the trial. (Bloomberg via Getty Images)

맷 스윈델스 콜스 최고 운영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에 따르면 매장에서 일회용 농산물 봉지를 제거하면 매년 약 11톤의 플라스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불필요하고 문제가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찾고 있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다.

고객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위해 자신의 가방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슈퍼마켓에서 재사용 가능한 메쉬 신선 농산물 가방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거대 슈퍼마켓은 또한 최근 50%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신선한 농산물 봉지를 국내 상점에 도입했다.

그 가방들은 재활용하기 위해 콜스 슈퍼마켓의 빨간 자전거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다.

종이 가방은 또한 고객들이 버섯을 포장할 수 있도록 신선 농산물 코너에서 여전히 판매될 것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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