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한 남성이 백만 달러 규모의 범죄 조직에 연루된 후 국외로 도주하려다 체포되었다고 9news가 전했다.

사기 및 돈세탁 조직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다른 두 명이 체포된 데 이어 30일 화요일 시드니 국제공항(Sydney International Airport)에서 37세 남성이 체포되었다. 수사관들은 이들이 사기로 12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37세의 이 남성이 노인과 취약한 호주인을 대상으로 수많은 전화 사기를 저지른 후 도주를 시도했다고 보고 있다. 그는 10만 달러가 넘는 범죄 수익금을 처리하고 고의로 범죄 조직을 조직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30일 다우닝 센터 지방법원(Downing Centre Local Court)에 출두하여 보석을 거부당했다.

또한 경찰은 2월 6일 시드니 남서부 캠시(Campsie)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을 전화 사기 및 돈세탁 신고를 받고 체포했다.

그는 5천 달러가 넘는 범죄 수익금을 임의로 처리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36세 여성이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범죄 수익금을 거래한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범죄 조직 혐의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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