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호주 우체국이 큰 영향을 미칠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기뻐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news.com.au가 전했다.

호주 3대 대도시의 호주인들은 이제 호주 우체국의 익일 배송 서비스(접수한 다음 날에 수신자가 받도록 하는 배송)를 이용할 수 있다.

멜버른(Melbourne), 시드니(Sydney), 브리즈번(Brisbane) 대도시에서 시작된 호주 우체국 메트로(Australia Post Metro)는 일부 소매업체와 연결되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향후 몇 달 내에 다른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호주 우체국 최고경영자 폴 그레이엄(Australia Post chief executive Paul Graham)은 고객이 익일 배송의 유연성과 신뢰성을 요구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 왔으며 고객이 온라인 주문 시 더 확실하고 간편하며 빠른 배송을 기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호주 우체국은 향후 10년 내에 소매 지출액 3달러 중 1달러가 온라인에서 소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레이엄(Graham)은 “국내 최대 소매업체 중 일부”가 이미 이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매달 더 많은 소매업체가 추가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이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하고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주 우체국 메트로(Australia Post Metro) 서비스 주문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익일 배송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백엔드 시스템을 간소화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또한 소매업체와 협력하여 유통 센터가 호주 우체국 메트로(Australia Post Metro) 서비스 주문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습니다.”

마이어(Myer)는 이 계획에 서명했으며, 그룹의 공급망 총괄 책임자인 토니 카(Tony Carr)는 이 계획이 고객에게 더 빠른 온라인 배송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며,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관 중 하나인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선도적인 온라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우체국 메트로(Australia Post Metro) 서비스는 마이어(Myer) 고객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년 중 가장 바쁜 성수기에 접어드는 쇼핑객들에게 중요한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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