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한 남자가 주택 화재로 사망하기 몇 시간 전에 음악을 “즐겁게” 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당국은 지난 26일 밤 10시 이후 시드니 남서부 암바르베일에서 발생한 화재에 진압한 뒤 의식을 잃은 남성을 발견했다. 소방과 구조대원들이 그를 밖으로 옮기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지만 그 남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남성은 아직 경찰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30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웃들은 열에 유리창이 금이 가면서 “느슨한 소리”가 들렸다고 말하며 그들의 충격에 대해 말했다.

Windows cracked in the heat of the blaze causing loud noises to ring out across the street. (9News)
Windows cracked in the heat of the blaze causing loud noises to ring out across the street. (9News)

“그는 오후 내내 꽤 즐겁게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집이 불타올랐어요.”라고 다른 거주자는 9NEW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범죄 현장이 마련되었고 검시관을 위한 보고서가 준비될 것이다.
화재의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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