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ationwide News에 따르면 경찰은 시드니 서부 리드컴의 한 주유소 편의점에서 끔찍한 폭행의 피의자(남)를 찾고 있다.

한 남자가 지난 일요일(3일)밤 구타를 당해 콘크리트에 패대기 쳐 진 후 혼수상태에 빠졌었다.  이번 사건은 오후 10시 30분경 리드컴에 있는 본 스트릿 (Vaughan Street)에 위치한 주유소 밖에서 발생했다. 경찰들이 출동 하였을 때는 한 24세 남성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는 웨스트미드 병원으로 옮겨졌다.
용의자는 음료수, 라면, 그리고 즉석복권을 구매한 후 주유소를 나선 것으로 CCTV에서 확인이 되었다.한 목격자는 “남자가 물건을 사러 주유소에 왔는데, 물건을 들고 나오다가 다른 남자와 어깨가 부딪혀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이후 그들은 서로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피해자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 남성이 서로 모르는 사이라는 전제하에, 약 30세의 중간 체격의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짧은 검은 머리를 한 아시안 남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마지막으로Vaughan Street에서 검은색 점퍼에 크림색 반바지, 하얀 신발, 그리고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목격되었다.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1800 333 000 Crime Stoppers에게 연락해주길 바란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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