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NGV)에 전시하기 위해 18세기 달항아리 1점을 영구반출 하는 것을 허가하였다고 청와대에서 발표한 바 있다.

빅토리아 국립미술관(이하 NGV)은 1861년에 설립되어 호주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규모가 큰 미술관으로 현재 7만 여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NGV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2시부터 18세기 달항아리 소장품에 대한 큐레이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분동안 진행되는 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원에서도 달항아리를 포함한 구본창 작가의 백자 사진전이 개최중(2020년 11월 13일까지)이다.

본기사는 한국문화원의 제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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