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헤이마켓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43세의 한 남성이 이른 아침 큰 말다툼 끝에 사망했다고 한다.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남자가 아파트 13층에서 싸우고 난투극을 벌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구급대원들을 도와 최대 4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43세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근처에서 20세 남성이 체포되어 데이 스트리트 경찰서로 연행 되었다. 건물 13층에서 싸움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들은 오전 3시 15분쯤 경찰에 신고했었고 폴 던스턴 경감은 두 사람이 싸우기 전 약 한 시간 동안 아파트에서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아파트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신하지 못하지만 복도에서무슨 일이 일어난거 같은 소리가 들렸고 처음은 주먹을 주고받으면서 시작됐지만 결국 난투극으로까지 같다. 그 싸움의 결과로 남자 한 명이 죽었다.” 라고 말했다.
결국 경찰은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1800333000이나 온라인으로 Crime Stoppers에 연락바란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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