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북쪽에서 도랑에 빠져 뒤집힌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충돌하기 전에 포트홀로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운전자의 피로 탓인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새뮤얼 헤이워드-파웰(Samuel Hayward-Powell)은 오전 3시 45분 직후 맥쿼리 호수 벨몬트 노스의 웜마라 플레이스를 따라 운전하던 버스에 탑승한 운전사를 포함한 7명 중 한 명이었다.
차량이 콘크리트 방호벽에 부딪혔고 탑승한 남성 2명이 버스에서 내동댕이쳐졌다.
그들은 버스가 옆으로 굴러갈 때 밑에 갇혀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될 때까지 계속 갇혀있었다.
헤이워드-파월은 충돌 전에 일련의 소음을 들었다고 말했고, 그는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은 경험”이라고 말했다.
“저는 버스가 그쪽에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모든 곳에 유리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는 데 몇 초가 걸렸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추락 소리를 들은 지역 주민들이 서둘러 달려가 도와주었다.
지역 주민 레이튼 휘틀리(Leyton Wheatley)는 지붕의 일부를 뜯어내 사람들을 구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그것이 버스라는 것을 깨달았고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남성 1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추락 조사대의 전문가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이 지역은 여전히 범죄 현장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피터 브로먼스(Peter Vromans) 경감은 “우리가 조사할 것 중 하나는 운전자의 피로가 사고의 원인이었는지 아닌지 여부”라고 말했다.
버스 운전사인 61세 남성도 의무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를 옮기기 위해 크레인이 투입되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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