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시드니 통근자들은 파업 중단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주일간 무료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9NEWS가보도했다.
NSW 정부는 지난 18일 금요일에 이번 주에 오팔 카드 리더기를 차단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승객들이 철도 이용 중에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료 열차는 시드니 메트로의 모든 서비스, 공항선을 포함한 시드니 트레인스, 배서스트, 뉴캐슬까지 오팔 네트워크의 NSW 트레인 링크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번 조치는 철도버스노조(RTBU)의 산업적 파업 조치를 중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주 철도노조가 정부가 무임승차에 동의하거나 새로운 시외 노선 변경을 약속하는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21일부터 외국에서 제작한 열차의 운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자, 도미니크 페로테(Dominic Perrottet) 총리는 5일간의 열차 운행 무료화를 발표했다.
RTBU를 만난 후, 총리는 NSW 수송망에 대한 추가적인 파업 조치가 취해진다면 새로운 시외 노선을 수정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이 없던 것이 될 것이라고 노조에 경고했다.
트랜스포트 NSW(Transport NSW)는 열차 비용을 처리하는 오팔 카드 네트워크가 다가오는 금요일(25일) 오전 11시 59분부터 다시 켜질 것이라고 말한다.
시드니 철도 연결망의 열차만 여행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이는 버스, 경전철 및 일부 지역 서비스가 여전히 승객에게 요금을 부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 정부와 노조 사이의 갈등은 지난 몇 달 동안 시드니의 대중 교통에 혼란을 야기했다.
당사자들은 또한 현재 파업 권리를 놓고 연방 법원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사건 판결은 2023년 2월까지 미뤄졌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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