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아웃백 타운 브로큰힐(Broken Hill)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9news가 전했다.
10일 새벽 1시경 이웃 주민들이 화염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대가 아르헨트 스트리트(Argent Street)의 반단독 주택에 출동했다.
화재의 열기가 너무 강해 소방관들이 바로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결국 새벽 3시 20분에 진입한 소방관들은 침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곳에 살던 7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NSW 경찰은 말했다.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경찰은 벽난로에서 화재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집에는 연기 감지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말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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