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를 제대로 읽지 못해 100만 달러의 로또 당첨금을 1,000달러로 착각한 NSW 여성이 인생 최대의 충격을 받았다고 9news가 전했다.
뉴캐슬(Newcastle) 출신의 이 여성은 자신이 1,012,896.39달러를 받을 수 있는 Saturday Lotto division 당첨자 5명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처음에 1,000달러에 당첨된 줄 알았다고 Lotto에 고백했다.
“쉼표를 하나도 보지 않았어요.”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제대로 읽을 수가 없어서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야 했어요! 와우!”
그녀는 평소 Saturday Lotto를 잘 하지 않는데 즉흥적으로 티켓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너무 놀랐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항상 당첨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뀔 것 같아요.”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우승 이후 2시간 밖에 잠을 못 잤다는 그녀는 이제 상금을 목돈을 마련하는 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