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 파라마타 경전철 노선에서 보행자, 운전자, 자전거 이용자들이 경각심 없이 위험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NSW 교통국에 따르면, 해당 노선이 7개월 전 개통된 이후 차량과 경전철 간 충돌 사고가 11건 발생했으며, 아찔한 근접 사고도 수십 건에 달한다.
CCTV 영상에는 배달원이 선로를 침범했다가 간신히 빠져나오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또 다른 영상에서는 스쿠터 이용자가 빠르게 교차로를 통과하며 전차가 급제동하는 장면도 있었다.
교통국 총괄책임자 하워드 콜린스는 “경전철 한 대의 무게는 80톤으로 고래 두 마리에 해당하며, 멈추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사람들이 전차가 알아서 멈출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위험한 착각이다”고 말했다.
전체 충돌 사고 중 절반 이상은 웨스트미드(Westmead)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현재 NSW 교통국은 표지판, 도로 표시, 차선 등의 개선 여부를 포함한 전면 검토에 착수하였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경전철 주의 구간에서 절대 무단횡단하거나 급하게 지나가지 말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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