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형 슈퍼마켓 체인 콜스(Coles)의 한 직원이 애들레이드 북부 매장 안에서 음란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결국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콜스는 지난 8월 31일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등장하자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성인용 웹사이트에 게시됐으며, 콜스 유니폼을 입은 여성이 매장 냉동식품 구역에서 상자를 이용해 진열대에 상품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여성이 카메라를 향해 돌아서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는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매체 디 애드버타이저(The Advertiser)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XHamsterLive’라는 성인용 웹사이트에 올라왔으며, 영상 속 매장의 위치는 애들레이드 북부의 파랄로위(Paralowie) 콜스 매장으로 추정됐다. 영상에는 해당 지점의 이름이 표시된 게시판도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스는 처음에는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을 확인하기 위해 긴급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스 측 대변인은 “해당 자료를 인지하고 있으며, 영상에 나타난 행동에 연루된 인물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콜스는 직원들이 근무지에서 적절하고 전문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8월 31일 오후 콜스는 입장을 업데이트하며 해당 직원이 더 이상 콜스에서 근무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NewsWire는 해당 여성이 사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