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시드니 한 15세 학생이 학교에서 집으로 가던 길에 무리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이 학생은 사건 이후 밤새 병원에 입원했으며, 경찰은 현재 가해자를 추적 중이다.
이 사건은 체스터 힐 기차역에서 발생했다. 학생은 학교가 끝난 후 무리에...
시드니 교외 학교가 고층 빌딩, 박물관, 공항 터미널을 제치고 2024년 세계 최고의 건축물로 선정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시드니 칩펀델에 위치한 달링턴 공립학교는 220개 이상의 다른 후보작을 제치고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건축 축제(World Architecture Festival)에서 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가을에 개교한...
시드니 세인트 앤드류 고교 연 44,525불
‘교사 임금 감당하자면’
시드니에서 자녀를 사립고교에 보내자면 연 최대 4만4천4백불을 감당해야 한다. 시드니의 대부분 사립학교가 내년에 등록금을 9%인상할 계획이다. 교사들의 임금 상승을 감당하자면 별 방법이 없다는 것이 사립학교의 변명이다.
교사의 임금 상승으로 학교 예산에 압박이 커지고,...
NSW 셀렉티브 탈락 수험생 부모 교육부에 이의 제기
“내 아이는 합격권인데 왜?”
NSW 매년 200명이 넘는 부모가 점점 높아지는 입학 기준을 충족하지 못함에도 자녀가 셀렉티브 학교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며 시험성적 재검 신청을 교육부에 제기하고 있다.
올해에는279명의 부모가 선발 시험 결과 검토를 요청했다....
호주 다민족 다문화 사회 맞나!
한국어는 수강신청 늘어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HSC시험에 외국어 지원자가 급감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다민족 다문화 사회의 귀중한 자산인 외국어 지원자가 줄고 있는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HSC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의 6%만 최소한 하나의 언어 과정을...
NSW 정부가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속한 100개의 무료 보육 센터 중 첫 번째 시설이 문을 열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리버풀(Liverpool)의 글리양가리 공립 프리스쿨(Gulyangarri Public Preschool)은 4세 아동 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미 55명이 등록했다.
크리스 민스 주총리(Premier Chris Minns)와 프루...
시드니 한국교육원 주관,
제96회 한국어능력시험, 호주 6개주 11개 시험장에서 실시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권지영)은 지난 10.12(토)에 제9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NSW, QLD, VIC, SA, WA, ACT주 등 6개 주의 11개 시험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교직원 신규채용 올 스톱 대학 질 저하
24-25 회계연도에 전체 순 이민자(영주 및 임시) 유입자 수를 26만 명으로 제한하는 연방법이 곧 시행될 전망이다. 여.야가 앞다투어 이민자 감축정책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 연방 교육부는 이의 일환으로 이미 이민자 감축의 열쇠인 해외유학생 수...
NSW 초등학교 신입생 공립 외면, 사립으로 탈출
공립 초등학교 등록률이 떨어지고 있다. 작년에 시드니의 공립 초등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는 2019년보다 21,600명 줄었지만, 시드니 지방 정부 관할 구역 대부분에서 사립학교의 학생 수가 증가했다.
NSW주 초등학교 연령대 학생의 대부분은 공립학교에 다닌다. 그러나 지난...
NSW 서던 하이랜드(Southern Highlands)의 한 가톨릭 학교가 고학년 학생들을 위해 주 4일 대면 수업을 공식적으로 채택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부라두(Burradoo)의 슈발리에 칼리지(Chevalier College)는 9news와의 인터뷰에서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을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후 고학년 학생들이 일주일에 하루는 집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영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