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폭력학생 8백명 정학 퇴학처분
NSW 연방정부, 교실 가이드 라인 시달
작년 한 해 동안 NSW 주 공립 고교생 59,814명 이상이 폭력행위 등으로 정학처분을 받았다. 공립 고교생들의 잦은 학교 폭력이 교사나 급우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주고 있다. 최근 캠벨타운 근처의...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가적 계획에 따라 호주 어린이들의 특정 연령까지 소셜 미디어로부터 차단될 것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알바니즈(Albanese) 정부는 빅토리아(Victoria) 주와 남호주(South Australia)에서 비슷한 발표를 한 데 이어 10일 소셜 미디어 연령 제한에 관한 법안을...
소외감 속에 학업 성취도 부진
팬데믹 이후 악화일로
많은 NSW 공립학교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 교육부가 35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교생 절반가량이 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교적응에 더 큰 어려움을...
호주인 4명 중 거의 1명의 보육 시설이 없는 '사막'에서 살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즉, 3명 이상의 어린이가 보육 시설 하나를 두고 경쟁하는 상황이다.
이는 9개국의 아동보육 접근성을 매핑하는 국제 연구의 일환으로 빅토리아 대학교 미첼 연구소 에서 실시한 세계 최초의 연구...
등록금 비싼 호주 문과대 졸업생 취업난에 연봉도 낮아
가장 높은 호주 대학 등록금을 내는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난에 가장 낮은 급여를 받고 있다. HECS 부채를 갚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다.
문교 당국 데이터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 및 예술대학 등록금은 3년제 코스에 최고 5만달러...
고교 별 평균성적 미공개 일반 알지 못해
시드니 일반 공립고교가 HSC시험에서 지난 5년간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 공립고교인 윌로비, 첼트넘 여고와 발가울라 보이스가 작년에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두며 모든 과목에서 평균 81점 이상을 받았다.
해럴드지가 지난 5년간 HSC 데이터를 분석한...
시드니 아동 휴대전화 사용 ‘절대불가’ 학부모 동맹 결의
6-13세 46% 휴대전화 소유
시드니 학부모들이 아동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막기 위해 ‘Wait Mate’웹사이트를 통해 힘을 합쳤다. 스마트폰이 중독성이 강하고 불안과 우울증의 위험을 높이며 아이들이 괴롭힘을 당할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300명이 넘는 부모들이 ‘Wait Mate’...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지침에 따라 특정 호주 보육원의 직원들은 더 이상 자신의 휴대전화로 아이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없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새 국가 모델 강령과 지침(National Model Code and Guidelines)에 따르면 유아교육과 돌봄서비스(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are services)에서 발급한 기기만...
호주 초등학생 인터넷 수업자제 하라!
초등학교부터 스마트 폰 소유가 일상화되고 있다. 휴대폰을 쥐게 되면 이를 손 놓기 기 힘들며 자칫 중독으로 비화되기 십상이다. 특히 10대 학생들은 학교에서나 집에서 휴대폰 사용이 늘면 학업성적이 뒤떨어진다는 연구가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 OECD보고서는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호주 정치권 이민 감축 공세에 비즈니스 칼리지 폐업 직면
유학생 비자 제동, 유학산업 직격탄
정부의 이민 감축정책과 맞물려 유학생 비자 발급에 강경책이 도입되자 호주의 많은 비즈니스 칼리지가 폐쇄위기에 직면했다. 연방정부가 이민감축정책의 일환으로 특히 비즈니스 칼리지를 통한 학생비자 발급에 제동을 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