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NSW 중서부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경비행기를 조종했던 57세의 조종사가 NSW 중서부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긴급 구조대는 18일 오후 4시경 뉴웰(Newell) 고속도로의 쿠나바라브란(Coonabarabran) 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사고를 목격한 한 목격자는 57세 남성을 도와 그를 잔해에서 끌어내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그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이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범죄현장이 구축되었다. 사망한 남성의 신원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NEWS.COM.AU의 보도에 따르면 세스나(Cessna) 172 경비행기는 월요일 아침 공항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경찰은 추락을 둘러싼 정황에 대한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호주 교통안전국(ATSB)과도 공조할 예정이다. ATSB의 앵거스 미첼(Angus Mitchell)) 위원장은 브리즈번 사무실에서 사고 현장으로 수송안전조사팀을 보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하면 조사관들이 잔해와 현장 주변을 조사하고, 캔버라에 있는 ATSB의 기술 시설에서 추가 조사를 위해 관련 부품을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ATSB는 또한 사용 가능한 모든 기록 데이터를 분석하고 목격자들과 비행에 대한 지식이 있는 당사자를 인터뷰하고 항공 정비사 및 조종사 기록을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ATSB는 해당 항공기를 보았거나 모든 종류의 영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빠른 시일내에witness@atsb.gov.au를 통해 연락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ATSB는 예비 보고서가 6주에서 8주 내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이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