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경찰청장 카렌 웹(Karen Webb)은 언론 대응 실수에 대한 지속적인 지적을 받은 후 언론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더 나았어야 했다고 인정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웹(Webb)은 최근 몇 달 동안 테이저건을 맞고 사망한 클레어 나우랜드(Clare Nowland) 할머니 뿐만 아니라 시드니 커플 제시 베어드(Jessie Baird)와 루크 데이비스(Luke Davies)의 살인 사건에 대처하는 그녀의 발언은 계속 비판을 받아왔다.

경찰청장은 25일 아침 2GB의 레이 해들리(Ray Hadley)와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3주 동안의 공개 침묵을 깼다.

웹(Webb)은 “대부분의 경찰은 언론에 나오기 위해 경찰이 되는 것이 아니라 경찰이 되기 위해 경찰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물론 저는 더 잘할 수 있고 그렇게 할 것입니다.”

웹(Webb)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폭넓은 작전 경험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저는 그저 고개를 숙이고 제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웹(Webb)은 베어드(Baird)와 데이비스(Davies)의 살인 용의자인 보 라마르-콘돈(Beau Lamarre-Condon)이 시신이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밝히자 그에게 감사를 표해 비판을 받았다.

또한 사망 사건 이후 자신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에 대한 답변을 요청받은 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말을 인용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물론 반성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신의 위치를 알아낸 형사들의 노고에 감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때까지는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와 같은 일이었습니다. 제 접근 방식은 실수가 발생하면 조직을 대신해 제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직의 다른 사람들과 종종 갈등을 빚기도 했죠.”라고 그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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