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에 뉴사우스웨일스(NSW)의 작은 마을에 있는 골동품 가게에서 10만 달러 상당의 보석이 도난당해 가게 주인은 망연자실한 상태라고 9news가 전했다.

도둑들은 사우스 코스트(South Coast) 마을에 있는 Eden Antiques, Collectables & Old Wares에서 200개 이상의 금은반지, 펜던트 목걸이, 팔찌, 귀걸이 및 브로치를 훔쳐갔다.

침입은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부활절 8일 토요일 오전 9시 사이에 일어났으며, 유리 캐비닛에서 골동품과 보석을 훔쳤다고 NSW 경찰은 밝혔다.

Jewellery worth $100,000 was stolen from an antiques shop in a small NSW town over Easter, leaving the business owner devastated. (Supplied)
Jewellery worth $100,000 was stolen from an antiques shop in a small NSW town over Easter, leaving the business owner devastated. (Supplied)

사우스 코스트 경찰서에서 도난당한 물품 중 일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가게는 페이스북을 통해 도난 사실을 확인하고 온라인이나 다른 골동품 가게 또는 전당포에서 판매되는 품목을 주의해 달라고 호소했다.

Eden Antiques, Collectables & Old Wares는 “이 물품들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며 “특히 빅토리아 시대 후기 작품들은 유일한 작품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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