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체 컨설팅 크리스틴입니다.

지난 2일 클레어 오닐 내무장관은 올 회계연도에 호주 이민자 유입을 현재의 16만 명에서  19만 5천 명으로 늘려 산업계의 심각한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주택 증대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단기간 해결책이 마땅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택난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주택 특히 아파트 공급은 지난 몇 년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 투자자에 대한 대출 기준이 더 강화되었기도 하고, 팬데믹으로 인해 유닛보다는 하우스 거주가 더 선호되면서 아파트 건설이 부진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에 이민 증가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공급문제는 더 심각해 져서 향후 18개월 이내에 아파트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하는데요.

Charter Keck Cram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 브리즈번 그리고 멜버른에서 올해 착공한 아파트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다시 상승하고 있지만 향후 지어질 아파트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인데요, 아파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시드니에서 이러한 아파트 공급부족 현상은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의 경우 지난 회계년도에  아파트 착공 건수는  7,700채로 2017년 최고치인 31,000채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하우스에 비해서 가격 면이나 편리성 면에서 더 장점이 있는 아파트가 공급 부족 문제에 직면하면서 대형 개발업자의 투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달 초 대형건설사 머백은 아파트 공급 부족 문제가 심각한 동부 해안 시장에 올해 900채 신규 아파트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고, 건설사 랜드리즈도 올해부터 시드니 서큘러 키의 고급 아파트 프로젝트 마케팅을 시작할 것이라고 공표했습니다.

멜버른의 경우  2013년 11,900채, 2017년에는 24,300채의 신규 아파트가 착공되었으나, 지난해에는 단지  5,900채의 아파트가 도심에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 브리즈번도 1,900채만이 지난해에 공사를 시작하면서 2016년 13,300채와 비교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공급부족 문제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원인이 얽혀 있습니다. 중국이 현금유출을 현재까지도 통제하고 있고, 호주 금융권이 건설투자자에게 더 엄격한 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투자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아파트 자재 특히 클래딩과 같은 문제와 부실공사문제들이 공공연하게 주목받으면서 아파트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한 것도 아파트 건설 투자 부진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설비용 급상승 등 아파트 개발이 상당히 우려되는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 지속해서 부족한 아파트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향후 아파트 개발에 붐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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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Lee/ 크리스틴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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