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구급대원들이 이번 주 후반에 전례 없는 파업으로 뉴사우스웨일즈 전역의 병원 환자들이 퇴원을 위해 오래 기다리게 될 수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번 파업은 3월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40만 명의 근로자에게 임금 인상을 약속한 노조와 크리스 민스(Chris Minns) 주총리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계획된 것이다.

구급대원(Paramedics)과 환자 이송 담당관(Patient Transport Officers)이 18일 목요일 아침 첫 번째 공동 파업에 참여한다.

병원에서 자택이나 노인 요양 시설로 환자를 이송하지 않아 퇴원이 지연될 수 있지만, 긴급 구조는 계속한다고 한다. 임종을 앞둔 환자와 투석 중인 환자에게도 예외가 적용된다.

보건 서비스 연합(Health Services Union)의 제라드 하이즈(Gerard Hayes)는 민스 총리와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총리는 분명히 의료 종사자보다 지위가 더 높습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더 많은 노조가 밖으로 나와서 이제 약속을 지킬 때가 됐다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이즈는 말했다.

민스는 정부가 공공 부문 근로자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으나, 노조는 너무 늦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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