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남쪽 게이츠헤드(Gateshead)에서 도난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3세 소년이 숨지고 10대 3명이 체포됐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사고는 8월 3일 새벽 발생했다. 해당 소년은 뉴캐슬 남쪽 스완지(Swansea) 지역에서 8월 2일 밤부터 8월 3일 새벽 사이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토요타 클루거(Toyota Kluger)에 타고 있었다.
응급구조대는 8월 3일 오전 3시경 맥쿼리 호수(Lake Macquarie) 인근 게이츠헤드 윌로우 로드(Willow Road)의 한 농지에서 차량이 도로를 벗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발견된 차량은 강한 충돌 충격으로 옆으로 전복된 상태였으며, 앞 유리는 깨지고 트렁크 문은 크게 열린 상태였다. 현장에 있던 13세 소년은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결국 구조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다.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14세 소년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다리 부상을 입어 경찰 감시 아래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두 명은 사고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이후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또 다른 14세 소년과 18세 남성을 체포해 경찰 감시 아래 존 헌터 병원(John Hunter Hospital)으로 이송했다.
현재까지 누구도 공식 기소되지는 않았으며, 사고 당시 차량을 운전한 사람이 누구였는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경찰은 현장을 범죄 현장으로 지정하고, 충돌사고 조사팀(Crash Investigation Unit) 소속 경찰관들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와 차량 운전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검시관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