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의심되는 2명이 숨졌다고 9news가 전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는 21세와 26세의 해당 남성들이 시드니 올림픽 공원(Sydney Olympic Park)에서 녹아웃(Knockout) 축제에 참석한 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들의 정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다른 9명은 축제에 참석한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녹아웃(Knockout) 축제의 27명이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고, 남성 2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한 4명이 마약 공급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말했다. 이들 중에는 경찰관들을 피하려다 체포된 21살 남성도 포함돼 있다.

그는 경찰이 압수한 MDMA 알약 491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9월 30일 토요일 센테니얼 파크(Centennial Park)에서 열린 리슨 아웃 축제(Listen Out festival)에서 85명을 마약 소지 혐의로, 8명을 마약 공급 혐의로 기소했다.

2명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1명은 보석 위반으로, 또 다른 1명은 음란물 노출 혐의로 기소됐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