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경, 시드니 서부 파라마타 역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혼잡한 역에서 41세의 한 남성이 복부를 수차례 찔려 쓰러진 모습으로 발견되었다고9News가 말했다.  NSW 긴급 구조대원 케빈 맥스위니는 피해자가 상당한 양의 피를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막대한 출혈이 있었으나, 목격자들이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경보를 울리고, 환자를 훌륭히 지켜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급히 웨스트미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복부를 수차례 찔려 심각한 상태이다고 밝혔다. NSW 경찰은 급히 3번 플랫폼을 닫고 범죄 현장을 설치했으나,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추후 18일 저녁 8시경, 조사에 따라 파라마타 소속 경찰관들은 어번에 있는 기본스 가에 있는 유닛에서 한 남성을 체포했다. 23세의 가해 남성은 어번 경찰서로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보석이 거부되고 19일 버우드 지방법원으로 출두하였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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