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에 사용이 불가피한 슬라이스 비트루트 캔이 최근 이베이에서 65불에 리스트가 되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작년 2월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싸이클론으로 인해 통조림으로 유명한 회사 골든 서클 캐리너(를 파괴한 이후 6개월 이상 통조림 채소가 품귀 상태였다. 골든 서클 캐리너는 2011년 이후로 브리즈번에서 뉴질랜드 호크스베이로 이전한 된 상태이다.

최근 몇달간 이베이 판매자들은 호주에서 만들어지는 햄버거에 필수적으로 추가되는 슬라이스 비트루트를 타겟팅하여 표준 425g에 65.78달러에 리스팅하였다.

본래 이 통은 37.88불이다.

일반적으로 슬라이스 비트루트는 Woolworths나 Coles에서 2.80달러에서 5.90달러 사이에 판매되지만 이 두 슈퍼마켓도 재고를 유지하는데 어려운 상황이다.

Woolworths 대변인은 9news.com.au에 “우리는 공급 업체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고객에게 잠재적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제품이 일반적으로 구입하는 제품이 없을 경우 고객들이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권장합니다.” 라고 전했다.

호주의 최고 산업 기관인 AusVeg는 부족 문제가 나라가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충분한 식품 제조 및 가공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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