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시드니 해변과 강을 가로질러 5밀리미터보다 작은 입자들이 발견되어 지역 해양 생물에 대한 위협과 인간의 건강에 대한 위험을 강조하고 있다고 ABC뉴스에서 전했다.
호주 미세플라스틱 평가 프로젝트(AUSMAP)는 디 와이(Dee Why)와 왓슨스 베이(Watsons Bay)와 같은 해변은 평방미터당 1,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높은 “핫스팟”으로 묘사된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시드니의 핫스팟에는 디 와이, 보타니 베이, 쿡스 리버, 치핑 노턴, 리버풀 등이 있다고 말했다. 시드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가장 높은 곳은 맨리 코브였으며, 그 곳에서 평방미터당 4,000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호주 미세플라스틱 평가 프로젝트(AUSMAP)의 세계 최초 전국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발생지와 억제 방법을 알아내는 데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맨리 코브의 자원봉사자들은 수집 과정에서 부서진 병뚜껑, 담배꽁초, 섬유와 같은 11.87킬로그램의 플라스틱 파편을 발견했다.
AUSMAP의 연구 책임자인 스콧 윌슨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마모와 파괴를 통해
이렇게 작은 입자로 분해될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
고 말했다. “이런 높은 수준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된다는 것은 분명히 생태계 파계의 우려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들이 지역 해양 및 민물 생물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만약 우리가 그 종들을 먹거나 소비한다면, 잠재적으로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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