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치명적인 충돌사고를 겪은 후 충격적인 행동을 하여 법정에 서게 되었다고 NEWS.COM.AU가 전했다.
지난달 캔버라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충돌사고 이후 한 남성이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5월 20일 멜바의 킹스포드 스미스 드라이브(Kingsford Smith Drive)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단일 차량 충돌사고의 승객이었던 23세의 에바트 맨(Evatt man)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운전자의 시신을 여러 차례 가격했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목격자들이 그를 진정시키려고 하자 그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등 그들을 향해 공격적인 행동을 했다고 한다.
해당 사고는 멜바에서 오후 5시 25분경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북행 차로를 지나 나무에 부딪혀 발생했다.
운전자는 충돌로 죽은 것처럼 보였다.
이 남성은 해당 차량의 승객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이달 초 법정에 출두해 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즉, 사체에 대한 부적절한 훼손, 공격적인 행동, 무분별한 살해 위협이다.
그는 21일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며 그곳에서 정식으로 기소될 것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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