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매업 협회는 여왕의 죽음을 기념하는 공휴일이 갑작스럽게 발표된 후 소매업체들이 계획되지 않은 문제에 직면해 경고했다고 9NEWS가 전했다.
Tognini의 카페 델리 소유주 마크 토그니니(Mark Tognini)는 이미 그의 케이터링 사업과 그의 카페에 대한 손실 비용을 계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케이터링 회사들은 이미 9월 22일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고 그가 말했다.
“우리가 잃을 비용은 아마도 약 1만-1만 5천 달러어치일 것입니다.”
호주 소매업 협회는 다음 주 목요일인 9월 22일로 지정된 일회성 휴일에 대한 거래 조건을 신속하게 명확히 할 것을 당국에 촉구했다.
폴 자흐라(Paul Zahra) ARA 사장은 “갑작스러운 공휴일은 매장 폐쇄와 직원 일정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들에게 몇 가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작업 명부가 몇 주 전에 이미 세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소규모이지만 예상치 못한 무역 손실과 추가 인력 비용이 발생하게 되어 소기업의 현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앤서니 알바네즈(Anthony Albanese) 총리는 12일 연설에서 기념 공휴일을 도입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옹호했다.
알바니즈는 “국가원수 교체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헌을 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회성 공휴일은 적절한 대응입니다.”
자흐라는 소매업자들과 직원들을 포함한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죽음을 기리고 애도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매업자들이 정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따를 것이라고 확신했다.
11일에 휴일을 발표하면서, 앤서니 알바네사 총리는 9월 22일을 여왕 폐하의 국가 애도의 날로 공식적으로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9월 22일은 호주인들이 조의를 표할 수 있도록 하는 일회성 공휴일이 될 것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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