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항구에서 낚시하던 운 좋은 어부가 큰 황소상어(bull shark)를 낚았다. 제임스 머레이(James Murray)가 8일 일요일 도시의 남서부에 있는 버치그로브(Birchgrove)에서 3미터 길이의 물고기를 잡았다고 9news.com.au가 전했다.

9news.com.au에 제공된 영상은 머레이가 25분간의 전투 후 상어를 매우 조심스럽게 풀어주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것은 좋은 이유가 있었다.

그는 상어를 더 깊은 물로 돌려보내기 전에 꼬리표를 붙였다.

니키타 고어(Nikita Gore)는 그녀의 파트너 머레이와 그의 친구가 NSW의 1차 산업부(NSW’s Department of Primary Industries)로부터 얻은 꼬리표를 붙이고 상어를 놔주는 것을 촬영했다.

그녀는9news.com.au에 “우리는 이제 그들(황소상어)이 시드니 항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물고기들에게 꼬리표를 달고 풀어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상어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어제는 좋은 하루였어요.”

고어는 그들이 두 번째 상어를 발견했다고 말했지만, 그 상어는 미끼를 물지 않았다.

호주 박물관은 황소상어가 “사람에게 잠재적으로 위험한 몇 안 되는 상어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들은 호랑이상어(tiger sharks), 백상아리(great whites)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물림에 관련된 3종의 “표적” 종들 중 하나이다.

황소상어는 먹이를 먹고 번식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민물을 견딜 수 있는 유일한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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