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TikTok) 인플루언서가 시드니 리드컴에서 납치 의심 사건 이후 구타를 당해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4일 토요일 자정 직후, 36세 남성이 폭행을 당하고 강제로 차에 태워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리드컴(Lidcombe)의 그라지어 스트리트(Grazier Street)에 있는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경찰이 대대적인 작전을 펼쳤다. 이 남성은 서스티 몽키(Thirsty Monkey) 카페 체인을 소유한 틱토커(TikToker) 제이콥 나자르(Jacob Najjar)로 밝혀졌다.
그는 5일 일요일 오후 11시경 보닛 베이(Bonnet Bay)의 로워 워싱턴 드라이브(Lower Washington Drive)에서 발견되었다.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안면 부상을 치료한 후 서덜랜드 병원(Sutherland Hospital)으로 이송하여 안정된 상태로 치료했다.
강도 및 강력범죄 전담반(Robbery and Serious Crime Squad) 형사들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스트라이크 포스 로왈란(Strike Force Rowallan)을 구성했다.
정보가 있는 사람은 범죄 신고 전화(Crime Stoppers) 1800 333 000으로 연락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