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남서부 캠벨타운 TAFE에서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 캠퍼스가 봉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7NEWS가 보도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물총을 든 10대 소녀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봉쇄는 해제되었다.

경찰은 10일 오후 4시 30분 직전에 나렐란 로드에 있는 캠벨타운 TAFE에서 두 사람이 “수상하게 행동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사건으로 캠퍼스는 즉시 봉쇄되었고, 경찰은 X(구 트위터)에 게시물을 올려 대중에게 작전 상황을 알렸다.

7NEWS에 따르면, 총을 소지한 여성이 목격되었다는 신고에 따라 수백 명의 학생들이 실내에 머물며 책상과 테이블 아래에 숨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교실 블라인드도 내려졌지만, 다행히 총격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경찰관들이 도착하기 전에 보안 요원들에 의해 캠퍼스가 이미 봉쇄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나중에 가족 구성원들에게 인계될 수 있었으며, 경찰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실과 건물을 수색했다.

수사 결과, 경찰은 오후 7시경 캠벨타운의 한 주택에서 16세 소녀와 이야기를 나누고 물총을 압수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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