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NEWS에 따르면NSW는 최근 8일간 COVID-19 감염 지역 사례 0으로 기록되었다.

주 정부는 23일 오후 8시 24시간 동안  COVID-19 환자는 0건, 호텔 자가 격리 여행자는 3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8689건의 테스트에서 나온 것으로,  전날 테스트 수 11,344건보다 감소한 수치이다. NSW Health는 바이러스 테스트 비율이 신속히 상승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NSW Health의 제레미 맥애널티(Jeremy McAnulty)는 24일, “낮은 테스트 수치는 여전히 우려 사항으로 남아 있다. 주 전역의 사람들에게 가벼운 증상까지도 테스트해 볼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을 비교적 빠르게 억제해 신규 확진자 수를 한 자릿수로 유지하던 뉴질랜드가 두 달 만에 지역사회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를 보고했다.  유럽에서 돌아온 56세여성은 2주간 격리를 마친 후 음성 테스트를 받았으며, 관리들은 그녀가 어떻게 감염된 것인지 그 바이러스가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인지 여부를 아직 모른다고 알려졌다.

이로 인해 NSW Health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도착한 여행객들에 대한 경보를 발령하였으며, 1월 14일에서 어제 사이에 뉴질랜드에서 NSW에 도착한 사람은 뉴질랜드 보건 당국이 명시한 피해 장소 목록을 확인하고 관련 권고를 따르라는 요청을 받았다. 뉴질랜드 여행객들은 “여행 버블” 협정 때문에 14일간의 호텔 검역을 받지 않고도 NSW에 들어갈 수 있다. 가벼운 증상을 보여도 NSW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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