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총리는 시위 중인 보건 서비스 연합(Health Services Union)이 더 나은 급여를 위한 캠페인을 강화함에 따라 구급대원들과의 급여 싸움이 “고통스럽게” 진행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노조의 구급대원 50여 명은 12일 화요일 아침 시드니(Sydney)에 있는 민스(Minns) 정부의 장관 집무실 타워에서 전문적인 임금 인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요구하며 행진했다.

HSU(보건 서비스 연합, Health Services Union)는 NSW 구급대원들의 급여가 지난 10년간 기술과 훈련의 향상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구급대원들은 이제 심장마비를 겪고 있는 환자에게 약을 투여할 수 있는데, 이 약은 응고물을 녹일 수 있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장기 입원의 필요성을 방지할 수 있다.

HSU 사무총장 제라드 헤이즈(Gerard Hayes)는 그의 동료들이 밴드에이드(Band-Aids)만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집중 치료실의 일을 합니다, 여러분의 집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교통사고 현장에서 말이죠”라고 헤이즈(Hayes)는 말했다.

“우리가 구급대원들에게 그들의 가치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퀸즈랜드(Queensland)와 캔버라(Canberra)로 계속 이동할 것입니다. 임금 인상에 대한 강력한 도덕적 논쟁이 있지만, 마찬가지로 시급한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는 구급대원들을 NSW에 계속 둘 필요가 있습니다.”

HSU는 퀸즐랜드(Queensland)의 구급대원들이 NSW의 구급대원들보다 약 40% 더 많은 급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현재 크리스 민스 총리(Premier Chris Minns)에게 집회와 쟁의행위가 계속 증가할 것이며 협상이 길어질수록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라이언 박 보건부 장관(Health Minister Ryan Park)은 “우리가 지속 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의 구급대원들이 하는 엄청난 기여를 인정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하며, 노조와 계속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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