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미드 노스 코스트 해변에 떠밀려 온 의족이 원래 주인에게 반환됐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번 재회는 제스 화이트와 그의 약혼자가 4월 19일 스콧츠헤드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중 해당 의족을 발견하면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4륜구동 차량 진입 지점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서 물이 빠지며 드러난 의족을 발견했다. 화이트는 즉시 경찰에 연락했고, 경찰의 안내에 따라 의족을 제출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2026년 2월 초 트위드헤즈 인근에서 의족을 잃어버렸다고 밝힌 한 남성과 연락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초기 조사와 사진 대조 결과, 최근 발견된 의족이 그 남성이 분실한 것과 동일한 물건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화이트가 지역 커뮤니티 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서 이 발견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프로모션 프로스테틱스의 대표이자 의지보조기 전문가인 데이비드 리 고우는 사진을 검토한 뒤, 해당 의족이 수상 활동용으로 설계된 제품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의족이 상당 기간 물속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큰 파도에 휩쓸리거나 제트스키에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분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종류의 의족 가격은 약 1만1000달러에서 1만6000달러 사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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