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게이츠헤드에서 도난...
뉴캐슬 남쪽 게이츠헤드(Gateshead)에서 도난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3세 소년이 숨지고 10대 3명이 체포됐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사고는 8월 3일 새벽 발생했다. 해당 소년은 뉴캐슬 남쪽...
시드니의 동부 교외, 저항...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총리는 시드니 동부 교외에서 한 남성이 상습적으로 테이저건 공격을 당하는 장면이 포착된 후 경찰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 시민이 촬영한...
방화 사건으로 불타는 집을...
한 가족이 시드니 남서쪽에 있는 불타는 집에서 탈출하는 순간을 보여주는 영상을 9NEWS가 전했다.
프리차드 산에서 갓난아기를 포함한 가족이 곤히 잠든 사이, 이웃이 집에 불이 났다고...
빅토리아 콜스, 위협 ·...
빅토리아 콜스 마켓에서, 요즘 절도와 직원 위협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많은 사건의 배후에는 범죄 조직이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콜스는 26일 연례 실적 발표에서 조직범죄와 절도가...
코로나 백신 기술로 뇌종양...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된 기술을 활용해 진행성 뇌종양을 앓는 어린이를 치료하는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와 남호주 보건의료연구소(SAHMRI)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mRNA 기술을 활용한 소아 뇌종양 맞춤형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인체의 면역 체계가 스스로 암세포를 식별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지향한다.
이번 임상의 핵심은 ‘개인 맞춤형’이다. 연구진은 게놈 시퀀싱과 첨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어린이의 종양에서만 발견되는 고유한 암 표지자를 확인한다. 이후 퀸즐랜드의 전문 제조 시설인 서던 RNA(Southern RNA)에서 해당 아동만을 위한 종양 특이적 백신을 제작한다.
백신 제조에는 약 8주가 소요되며, 등록 후 10주 이내에 투여가 가능하다. 참가 아동은 2주 간격으로 총 8회 백신을 접종받으며, 이후 추가 접종을 통해 면역 반응을 유지하게 된다.
올해 말부터 시작되는 4년간의 임상시험에는 퀸즐랜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서호주 등 호주 전역의 8개 주요 소아병원이 참여한다. 대상은 수모세포종, 고등급 신경교종 등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재발성 뇌종양 환아 약 70명이다.
임상 책임자인 조던 한스포드 교수는 “1단계에서는 안전한 용량을 결정하고, 2단계에서는 암 진행 억제 및 생존율 개선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평가할 것”이라며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아이들에게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접근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호주에서는 매년 약 40명의 어린이가 뇌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는 소아암 중 가장 높은 치명률이다. 퀸즐랜드대 브랜든 웨인라이트 박사는 “성인 흑색종 등에서 이미 유망한 결과를 보인 mRNA 기술이 소아 뇌종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임상시험은 치료 대안이 부족했던 환자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생존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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